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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2018-06-15T15:26:31+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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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12.29. 올해 혁신형제약 17곳 중 6곳만 '합격'…결격사유는 무엇?

작성자
alteogen
작성일
2018-12-30 09:52

연구개발 성과와 혁신기술 보유·비윤리적 행위 등 검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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혁신형 제약기업이 올해 6곳이 새롭게 추가되면서 총 47곳으로 늘어났다.

이들은 3년간 국제공동연구 등 국가연구개발(R&D) 우선 참여, 조세 특례 등을 지원받게 된다.

복지부에 따르면 올해 혁신형 제약은 총 17곳이 신규 인증을 신청했다.

이 중 1곳의 경우 결격 사유가 발견돼 사전에 제외됐고, 나머지 16개 기업을 대상으로 심층평가(서면․구두평가)가 진행됐다.

그렇다면 이번 4차 인증은 어떤 부분이 중점적으로 평가됐을까.

무엇보다 눈길을 끄는 심사 기준은 기업의 비윤리성 부분.

올해 제약사 오너의 갑질 등이 논란이 되면서 지난 4월 일부 개정된 규정인 ‘사회적 책임 및 윤리성 기준 강화’ 부문이 추가 적용된 것이다.

윤리적 기준이 적용되는 대상은 상법에 따른 이사, 감사 등 기업의 임원이다. 다만 인증 신청 시점을 기준으로 최근 1년 이전에 퇴사한 자는 제외됐다.

이들의 경우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 자본시장과 금융투자업에 관한 법률, 폭력행위 등 처벌에 관한 법률,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에 해당되는 범죄 행위로 벌금 이상의 형을 선고받는 경우, 혁신형 기업에서 탈락된다.

이와 함께 인증 심사 시점을 기준으로 과거 3년 내에 ‘의약품 판매질서 위반 행위’로 인해 ‘일정 수준 이상의 행정처분’을 받은 경우도 결격 사유에 들어갔다.

구체적으로는 약사법과 독점규제 및 공정거래에 관한 법률을 위반, 과징금 부과 처분 횟수를 통산해 2회 이상 행정처분을 받은 경우이다. 또한 행정처분의 종류와 횟수를 불문하고 행정처분서에 기재된 위반행위에서 제공한 경제적 이익 등의 총 합계액이 500만원을 넘어서는 안된다.

실제 이번 평가에서 결격사유가 발견된 1개사가 바로 ‘리베이트’로 인해 심사에서 사전 탈락한 것으로 확인됐다.

아울러 올해는 매출액 대비 연구개발 투자비율이 높고, 다양한 신약 연구개발 성과와 혁신기술을 보유하고 있으며, 다양한 산․학․연․병(산업체, 학교, 연구소, 병원) 오픈이노베이션(개방형 혁신) 활동실적 보유여부를 면밀히 검토했다.

한편 이같은 기준을 감안, 올해 혁신형 인증을 받은 곳은 알테오젠, 에이비엘바이오, 일동제약, 코오롱생명과학, 한국아스트라제네카, 한국얀센 등 6개사이다.

알테오젠은 지속형 바이오베터, 항체-약물 접합(ADC) 치료제 등을 연구개발 하는 제약바이오 벤처기업으로 다수의 기술수출 실적 등이 우수한 것으로 평가됐다.

에이비엘바이오는 이중항체기술 등 혁신선도기술을 연구단계별로 파이프라인(신약후보물질)를 보유하고 있는 제약바이오 벤처기업으로 향후 성과가 기대되고 있다.

일동제약은 국내개발신약 베시보정을 보유, 난치성 및 만성 질환 치료제 개발과 보급으로 국민건강 향상을 위한 노력이 돋보였다.

코오롱생명과학은 국내개발 최초 유전자치료제(인보사케이주) 보유, 글로벌 경쟁력을 갖는 후속 파이프라인(신약후보물질) 확보하는 등 성과를 보유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한국아스트라제네카는 신약개발 초기단계부터 국내기업과 공동 연구를 하고, 바이오텍 벤처기업에 공동투자를 하는 등 오픈이노베이션(개방형 혁신)에 적극적인 점이, 한국얀센은 스타트업(신생 벤처기업) 기업들의 해외진출에 대한 적극적인 지원하고, 국내 제약기업과 협력해 대규모 기술수출 성과에 기여한 점이 인증에 긍정적으로 작용했다.


출 처 :  http://www.kpanews.co.kr/article/show.asp?idx=200390&table=article&category=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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