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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2018-06-15T15:26:31+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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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8.08. 주가 침체에도 아랑곳… R&D 인재 영입·투자 '러시'

작성자
alteogen
작성일
2018-08-08 15:50
알테오젠·바이오리더스 등 글로벌 임상 전문가 영입 활발 "벤처 살길은 신약개발"
CJ헬스케어, 오픈이노베이션 센터 열고 대웅제약 출신 R&D 전문가 영입

제약바이오주의 침체 분위기에 아랑곳하지 않는 듯 기업들의 R&D 투자가 활발하다.


특히 글로벌 임상 전문가 등 R&D 전문 인재 영입에 힘쓰는 모습이다.


항체 전문 신약개발 기업 알테오젠은 최근 LG화학 출신 글로벌 임상 전문가 이승주 부사장을 영입했다.



이승주 부사장<사진>은 LG화학에서 바이오시밀러 및 바이오의약품 개발을 주도하면서 글로벌 임상을 위한 CMC(Chemistry, Manufacturing, and Control) 경험을 가진 글로벌 전문가다.


CMC란 화학·제조·품질관리를 말하는 것으로 임상시험 또는 상업용으로 생산된 의약품이 FDA가 인정하는 우수 의약품 기준(cGMP) 규정에 적합하게 제조됐다는 것을 증명하는 자료다.


바이오 임상 경험이 풍부하면서 CMC 경험을 가진 전문가는 국내에 극소수인 만큼 이번 영입은 글로벌 임상 가속화에 대한 알테오젠의 의지를 보여준다.


이 부사장은 지난 27년간 LG화학에서 단백질의약품 연구 및 바이오시밀러에 대한 연구를 주도했으며, LG생명과학연구소·항암면역연구센터에서 기반기술 팀장으로 세포유전자치료제, 항체치료제 기반기술 개발 총괄했고, 바이오연구센터장으로 바이오시밀러, HA제품, 1세대 바이오의약품, 바이오베터 플랫폼 연구개발 및 임상을 위한 cGMP 및 CMC 등을 연구했다.


이 부사장의 합류로 알테오젠은 총 6명의 LG화학 출신 R&D 임원을 구축하게 됐다. 현재 박순재 대표를 비롯해 CTO(최고기술경영자)인 정혜진 박사, 정경호 전무, 이상미 상무, 김규완 상무 등의 LG화학 출신 연구원이 주축을 이루고 있다.



여성 암 신약 개발에 주력하는 바이오리더스는 최근 한 달 내 5명(부장급 이하)의 R&D 인력을 충원했다. 더 나아가 과장-대리급 R&D 인력 4명을 추가로 충원하고 있다.


경구용 유산균 바이오신약개발 핵심 원천기술을 가진 바이오리더스는 현재도 임직원 70명 중 50% 이상의 연구 인력을 보유하고 있으며, 이 중 82%가 석박사급 인력이다.


이번 충원은 메이저 신약 개발 회사에서 임상을 성공한 직원을 대폭 영입해 임상 속도를 높이겠다는 의지다.


바이오리더스는 현재 `퍼스트 인 클래스` 자궁경부상피이형증 신약(BLS-H01)의 2b상이 성공적으로 종료돼 3상을 준비 중이고, 자궁경부전암 치료백신 BLS-M07(후파백, Hupavac)은 현재 임상 2b상을 진행 중이다.


회사 관계자는 "바이오벤처가 살 길은 신약개발"이라며 "바이오 주가의 침잠 분위기와 상관없이 벤처는 계속 R&D에 투자해야 한다. 임상에 박차를 가해 개발 성과로 증명하는 것이 유일하게 할 수 있는 일"이라고 강조했다.


바이오 벤처뿐 아니라 전통적인 케미컬 기업도 R&D 인력을 강화하고 있다.



CJ헬스케어는 지난 5월 신약개발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이노베이션 센터를 설립하고, 지난 달 한용해 센터장<사진>을 영입했다.


한용해 센터장은 전 대웅제약 연구본부장 출신으로, 향후 R&D와 글로벌 진출을 결합한 업무를 주도할 예정이다.


한 센터장은 국내외 벤처, 대학 등에서 우수한 초기 후보물질을 들여오는 일을 총괄하고, 라이선스 인·아웃을 비롯한 전략적 투자를 주관한다. 서울대 약제학 박사학위를 취득했고 동경대 박사후 연구원, 미국 국립보건원(NIH) 연구원으로 활동했다.


BMS에서 연구원으로 재직 시 C형간염, 당뇨병, 혈전증 치료제 등의 신약개발에 참여했으며, 2017년 1월 대웅제약이 연구조직을 확대 개편할 당시 연구본부장으로 합류했다.

출처 : http://medipana.com/news/news_viewer.asp?NewsNum=223729&MainKind=A&NewsKind=5&vCount=12&vKind=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