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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2018-06-15T15:26:31+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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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7.01. 알테오젠, 22조 비알코올성 지방간염 치료제 개발 시동

작성자
alteogen
작성일
2018-07-02 16:40

미국의 링코젠社와 치료제 개발 목표 독점 옵션 계약 체결




이권구 기자 | kwon9@yakup.com


㈜알테오젠(대표이사 박순재)은 미국의 링코젠社와 비알코올성지방간염(NASH, Non-Alcoholic Steatohepatitis) 치료제 개발을 위한 독점 옵션계약을 체결했다고 1일 밝혔다.

알테오젠에 따르면 이번 계약에 따라 알테오젠이 보유하고 있는 신규 GLP-1 유사체와 A1AT 융합 단백질을 미국의 링코젠社와 공동개발을 통해 비알콜성지방간염치료제 와 대사성 질병 치료제를 개발할 예정이다. 개발된 의약품은 알테오젠이 한국을 포함한 신흥국 시장에 대한 판권을 확보하며, 이를 제외한 미국 유럽 등에서 글로벌 판권은 링코겐사가 보유하게 된다.

알테오젠은 또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링코겐사 초기지분 40%를 확보하며, 추가로 개발 단계별 마일스톤을 받게 된다. 사업화 완료 시 링코겐사와 알테오젠은 각각 마케팅 지역에서 라이선스 제품의 판매에 대해 교차 로열티를 지급하기로 합의했다. 또 향후 프로젝트에 대해 제3자 라이선스 계약 및 M&A시 알테오젠이 추가 마일스톤을 지급받는 독특한 구조로 계약이 진행됐다.

비알코올성지방간염(NASH)은 알코올 섭취와는 관계없이 간세포 사이 중성지방이 축적돼 간 무게의 5% 이상을 차지하는 지방간 증상과 동반해 간세포가 괴사하는 염증성 징후까지 나타나는 질환이다.

미국국립보건원(NIH)에 따르면 미국 성인의 12%인 3,000만명 정도의 환자가 있고 한국 역시 2010년 6,785명이던 환자 수가 현재 연간 3만~4만 명 수준으로 급증하고 있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

현재까지 비알코올성지방간염으로 허가 받은 치료제는 없으며, 2025 년까지 글로벌 치료 시장이 미화 200억 달러(한화 약 22조원)의 큰 시장규모가 예상된다.

현재 치료제 개발을 위한 글로벌 프로젝트는 50여개 이르지만 상용화에 가까운 임상 3상 단계의 약물은 다국적 제약사인 길리어드사이언스와 엘러간, 미국의 인터셉트테라퓨틱스, 프랑스 장피트에서 개발하는 4개에 불과하다.

알테오젠이 이번에 계약한 링코젠사는 미국 뉴저지에 위치한 회사로 당뇨, 비만 등의 대사성 질환과 비알콜성지방간염을 개발하고 있는 벤처기업이다.

알테오젠 박순재 대표이사는 “ 이 계약을 통해 링코겐사와 새로운 융합단백질 개발로비알코올성지방간염 치료제 시장에 도전하는 것에 대해 의미가 있으며, 당사의 독보적인 전문 기술과 노하우가 거대한 잠재적 시장수요를 가진 신진 대사 질환에 대해 새로운 치료제 개발을 가능케 할 것”이라고 말했다.

링코겐사 CEO 아룬 스와미니단 박사는 “ NASH는 다중 유발 인자를 특징으로 하는 독특한 질병으로 이에 대해   치료제 개발이 필요하다" 며," 알테오젠의 GLP-1 / A1AT 융합 단백질 치료법은 대사 경로와 염증 경로를 동시에 표적으로 작용하며 NASH 및 기타 복합적인 대사 장애 치료에 독특한 해결법을 제공할 수 있다"고 밝혔다.

http://www.yakup.com/news/index.html?mode=view&cat=12&nid=219743